-
[서소문사진관]유럽 순방 내내 시위대 몰고 다닌 트럼프 대통령
지난 12일(현지시간)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. [AP=연합뉴스] 6박 7일의 유럽 순방을 마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.
-
[서소문사진관]악명높은 트럼프 악수법에 푸틴 이번엔?
16일 오후 2시(한국시간 오후 8시)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역사적인 첫 정상회담을 했다. 정상회담은 핀란드 수도인 헬싱키의 대통령궁에서
-
미국 우선주의 트럼프 “EU도 적” … 중국은 EU와 통상전쟁 손잡기 나서
시진핑 중국 국가주석(오른쪽)이 16일 베이징 댜오위타이 국빈관에서 장 클로드 융커 유럽연합(EU) 집행위원장(왼쪽), 도날트 투스크 EU 의회 상임의장(왼쪽 둘째)과 회담하고
-
EU도 적이라는 트럼프, 美 없인 살 수 없는 EU 딜레마
떠들썩한 유럽 방문 일정을 마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기 위해 핀란드에 도착해 미팅을 하고 있다. [AP=연합뉴스] 도널드 트
-
트럼프, 푸틴 첫 정상회담…北 비핵화 논의될까
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. [AP=연합뉴스] 16일 오후 1시(한국시간 오후 7시)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
-
트럼프 “핵무기와 전쟁 없는 세상이 궁극적 목표”
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한 트럼프 대통령 [EPA=연합뉴스] “핵무기와 전쟁, 갈등이 없는 세상. 그것이 내 궁극적인 목표다.”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2일(현지시간) 벨
-
"김정은, 트럼프가 붙여준 '로켓맨' 별명 기분 나쁘지 않다"
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자신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붙인 ‘로켓맨’이라는 별명의 유래를 직접 알려줬다고 CNN이 10일(현지시간) 전했다.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
-
美매체 “트럼프-푸틴, 첫 정상회담 장소 헬싱키 유력”
지난해 7월 독일 G20 정상회의에서 만난 미·러 정상. [AP=연합뉴스]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첫 번째 회담 장소로 핀란드 수도 헬싱
-
[이철재의 밀담] 중립국 스웨덴, 전시 매뉴얼 배포한 까닭
한때 북ㆍ미 정상회담 개최 후보지 중 하나로 꼽혔던 스웨덴은 북유럽의 영구 중립국이다. 19세기 비동맹 중립정책을 채택한 뒤 단 한 번도 전쟁에 휘말리지 않았다. 전쟁과는 거
-
미국 등 20개국, 러 외교관 100여명 추방… 냉전 이후 최대 규모
러시아 모스크바 붉은광장의 성 바실리 성당. [중앙포토] 영국에서 발생한 전직 러시아 스파이 독살 기도 사건과 관련해 미국이 냉전 종식 이래 최대 규모인 60명의 러시아 외교
-
[단독] 전자영주권·법인세 0 도입…에스토니아에 돈이 몰렸다
케르스티 칼리울라이드 에스토니아 대통령이 11일 오전 강원도 강릉시 세인트존스 호텔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. 장진영 기자 “에스토니아의 디지털 혁신 비결은 여러 전자
-
왜 북극에서까지 ‘중국 위협론’이 불거지나?
‘3000㎞’ 중국에서 북극까지 직선거리다. 중국이 일대일로(육해상 실크로드)를 그곳까지 확대하겠다고 선언했다. 북극 진군의 나팔에 걸린 여섯 글자는 ‘빙상 실크로드.’ 북극
-
러시아 "사이버 배합전" 파괴적 사이버 공격으로 나토 위협
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공세적인 전략으로 러시아 국익을 우선한다. [사진 AP=연합]러시아는 중대한 국익이 달린 사안이라면 파괴적 사이버공격도 서슴지 않을 사이버강국이 다. 러시아의
-
소련 100만 대군 떨게한 '귀신 핀란드'···그 기막힌 전술
핀란드 국기.흰색은 핀란드의 눈덮인 벌판을, 푸른색은 스칸디나비아 지역의 노르딕 십자가로서 기독교를 각각 샹징한다. 푸른색은 맑고 푸른 핀란드의 호수와 하늘의 의미하기도 한다.
-
국산 자주포 K-9, 핀란드에 수출
K-9 자주포 '선더(Thunderㆍ천둥)' 방위사업청(청장 장명진)과 KOTRA(사장 김재홍)는 2일 서울 한남동 하얏트호텔에서 유시 니니스퇴 핀란드 국방장관과 국산 K-9 자
-
러시아 북극 연안에 잇단 군사기지, 새로운 철의 장막 내려오고 있다
1 지구온난화로 북극권이 녹으면서 자원 개발과 북극항로 개방을 놓고 강대국들의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. 세계에서 가장 큰 섬인 그린란드는 북극권 개발의 교두보로 떠오르고 있다. 눈
-
마음·몸의 양식 원스톱 서비스 ‘身冊不二’ 개념으로 책방의 혁명
1 문학 섹션의 천장에는 800권의 책들이 매달려 있다. 책들의 합창이 들린다. “요리가 없다면 예술도 지성도 사라질 것이다”고 알렉상드르 뒤마가 말했다. 공자는 “음식을 먹는
-
노키아 몰락한 핀란드 … 'IT 사업가' 집권
시필레19일 치러진 핀란드 총선에서 집권당이 패했다. 알렉산더 스터브 총리가 이끄는 ‘국민연합당’(NCP)과 그의 연정 파트너인 ‘사회민주당’(SDP)은 모두 15석(전체 200석
-
핀란드 총리 유력한 백만장자 "기업하듯 국가 운영"
19일 치러진 핀란드 총선에서 집권당이 패했다. 알렉산더 스터브 총리가 이끄는 ‘국민연합당’(NCP)과 그의 연정 파트너인 ‘사회민주당’(SDP)은 모두 15석(전체 200석)을
-
우크라 사태, 북한이 핵포기 거부하는 빌미 될 수 있어
마르마조프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는 “크림반도 병합은 국제법 위반이다. 반드시 크림반도를 되찾을 것”이라고 강조했다. 최정동 기자 18일 크림반도 세바스토폴에서 열린 러시아의 크림
-
[중앙시평] '핀란드화'라는 이름의 유령
문정인연세대 교수·정치외교학 중국의 부상에 대한 우려가 한반도를 뒤덮고 있다. 우선 북한이 중국 경제에 예속되고, 중장기적으로는 한국마저 중국의 속국으로 전락하는 게 아니냐는 두려
-
[한경환의 유레카, 유럽] 유럽 겨누는 '차르 푸틴' … 되살아나는 '100년 전 악몽'
유럽 대륙에 하나의 유령이 배회하고 있다. 전쟁이라는 유령이…. 올해가 제1차 세계대전 발발 100주년을 맞는 해여서 유럽인들의 가슴은 더욱 요동친다. 마틴 슐츠 유럽의회 의장은
-
부유한 북유럽 딴살림 시나리오
영국의 유럽연합(EU) 회원국 유지 여부를 국민투표에 부치겠다고 발표한 데이비드 캐머런 총리의 지난달 발언 이후 유럽의 장래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. 도박에 가까운
-
[Global Biz] “유로존 최악 순간 지났다” … 실물경제 내년 봄 바닥 칠까
한 커플이 지난달 27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도심 중심가의 모조 보석상점 진열대를 들여다보고 있다. [로이터=뉴시스]유럽이 다시 그리스를 보듬었다. 27일 유로존(유로화 사용권) 재